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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승우

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와 이승우 선수는 모두 군 면제 혜택을 받았습니다.

두 선수 모두 2018년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특례 대상이 되었습니다.

병역 특례 (군 면제) 제도와 스포츠 선수
대한민국 병역법에 따르면, 특정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경우 '예술체육요원'으로 편입되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체육 분야에서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올림픽 대회 3위(동메달) 이상 입상자
아시아경기대회 1위(금메달) 입상자
손흥민 선수와 이승우 선수의 경우:

2018년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 남자 축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,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습니다. 손흥민 선수와 이승우 선수도 이 팀의 일원이었습니다.
군 면제는 정확히는 '현역 복무 면제'를 의미하며, 대신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, 이후 34개월 동안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을 이행해야 합니다.
이 덕분에 손흥민 선수는 유럽 빅리그에서 계속해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고, 이승우 선수 역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.